난 보통 쿨링타임 필요해... 감정적으로 예민해지면 몸 전체가 힘들어지거든

나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해서도 잠깐 가져. 보통 반나절인데 길게는 하루정도. 안할경우에 그냥 말 잘하는 사람이 밀어 붙이는대로 상황 마무리가 돼서..ㅋㅋ 서로 너무 쏘아 붙이지 않게끔 감정 갈무리 타임 + 차분하게 자기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정리한 후 대화에 임하게끔 하는 타임. 요런 느낌이네

나랑 애인은 바로 푸는편! 나는 쿨링타임 가지면 그 시간동안 혼자 생각하면서 더 오해하게 되고 혼자 늪으로 빠지는 것 같아서 안갖고 푸는 것 같아!

연애초반에 바로 풀길 원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제는 연애초가 아니기도 하고 내가 변한건지 시간을 서로 가져 감정 가라앉히는 시간 나는 보통 2~3주

난 원래 바로 풀고 싶어하는편인데 남친은 좀 쉬고 싶어해. 하루정도 쉬엇다 이야기하고싶어하고 난 바로 하고싶어해서 우리가 조정한거는 30분-1시간 각자 쉬다가 이야기하는거(너무 내쪽으로 기운 방법 같긴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갈등이 원만하게 잘 해결되서 나도 이제 쿨링타임의 필요성을 알게 되서 요즘은 내가 더 쿨링타임을 길게 갖길 원하고 있어.

시간 갖는게 좋은 거 같아. 특히나 감정적인 사람일수록. 그래야 계속 감정적인 싸움으로만 번지지 않고 약간의 생각정리한 후에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화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ㅎㅎㅎ 그리고 시간은 사바사라고 생각해. 나같은 경우는 최대한 하루는 안 넘기려고 하는 편이야~ 그 날 일은 웬만하면 당일에 바로 풀려고 해ㅎㅎ

엄청 심한 거 아니면 바로 푸는 편..! 감정이 극도로 치솟을 정도로 다퉜다면 하루정도..?

나는 쿨링타임 필요한데 그리 길진 않아 보통 하루? 아무리 길어도 이삼일 수준인데.. 전에 쿨타임 기본이 일주일인 사람 만났을 때 진짜 힘들었어ㅋㅋㅋㅋㅋ 누가 맞고 틀린 건 아니지만 안 맞으면 힘들긴 하더라ㅠㅋㅋ

쿨링타임 필요해. 하루나 이틀 사이인 것 같앙. 그냥 좀 생각 정리 마음 정리를 하고 이야기 하는 게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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