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3달 됐구 20후반이고, 2살 연상 30대 초반 남친은 성욕은 있는데 운동을 빡세게는 안하고 근육이 잘 안붙는 체질이라 피스톤질 하다가 너무 지쳐하거든.. (내가 경험이 아주 많진 않지만 평균적 체력이 안되는듯)
속궁합, 키랑 프레임 자체는 훌륭한데 먹는거 좋아해서 배 나오고 근육 없는거 솔직히 이상형에서 좀 벗어나.. 나는 타고 난 몸매 좋은 편이고 관리도 열심히 하거든
일 때문에 지쳐서 그런지, 생리 직전이라 내가 더 갈구하는 느낌인데 자존심 엄청 상하고 현타 와... 거의 대부분 내가 먼저 하자하고, 막상 몸매 보면 좀 깨는데 하고는 싶고 다른 사람이랑 할수도 없고 운동은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헬스 안끊고 홈트만 하니까 어쩔 수 없는듯ㅠㅠ
성격이랑 다른건 다 잘 맞는데, 그냥 나도 어떻게든 참아서 먼저 하자고 안하면 될까?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