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한번도 안해보고 계속 원나잇만 해ㅠ
중독된 것 같아서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엄청 더러운 것 같아ㅠㅠㅠ
할때는 좋은데 하고 나서 현타가 많이 오고 자존감도 떨어져..이런걸 진짜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나도 그랬었는데 연애하고 진짜 사랑으로 인한 섹스가 얼마나 나에게 안정감을 주고 행복한지 알게되니까 원나잇이 의미가 없어지더라...나는 그랬는데 자기는 어떨지 모르겠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ㅠ
나는 반대로 연애하는 사람하고만 해야돼. 이런 생각했다가 원나잇 해봤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스스로 당황했어. 상호 합의된 성생활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 그럼 자기는 연애는 하고싶은거야 ??
엉엉ㅠ 난 너무 연애가 하고 싶은데 주변에 남자도 없고 먼저 다가갈 법도 몰라서 못하고 있어..
현타가 문제인데.. 자기가 성생활 즐기되 자기 건강만 잘 챙기면되는 거 아닌가..?
내 자신을 더럽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 것 같애..
고친다는 말이 쪼금 이상한거같긴한데 ㅋㅋ 원나잇 할때는 꼭 피임 확실하게 챙기구 그러고 언젠가 자기도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연애를 하게될텐데 그럼 자연스럽게 변하지않을까?
평생 이렇게 살까봐 불안해..
흠 주변에 남자만날 환경이 아예 안돼? 동아리 활동을 해본다거나 모임을 참석해본다거나 하는건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