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반이긴 하지만 조금씩 말하면 상대방도 고치지 않을깡..
난... 안 괜찮아지더라...
초반에 말해야 나중에가서 왜 이제와서 그래 소리 안듣지 않을까..초반에 고칠 기미가 없다면 그것 또한 문제인거고......
난 괜찮아지던데 가끔 남자친구가 비슷한 이유로 걸고 넘어지면 현타 올 때가 있어.. 그렇다고 거기서 나도 너가 그랬을 때 다 이해하고 참고 넘어갔는데 하면서 뒤늦게 이야기하고 불 붙이기도 싫고 그냥 억울해도 상대 내가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일이 상대 입장에서는 아닐수도 있겠구나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는 편이야 어차피 나랑 완전 맞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남친도 나도 못 참는 건 꼭 얘기하고 넘어가는 편!!
난 그때그때 말하는 편이야 상대방은 말 안하면 모른다는 사실이 당연한거지만 최근에 깨달았거든 그 이후로 뭐 때문에 서운했는지 말하면 그 사람도 고칠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면서 관계가 좋게 이어가더라구
안 괜찮아져.. 연애 초반이라 말하기 어려운 건 아는데 나중에 가면 ‘아 얘는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안 서운해 하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그래서 난 서운하면 바로 말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