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에 내 할 일 잘 못챙기고 그냥 대충 살고 싶어지고 현실에 안주하규 싶어지는 거 원래 이래? 연애 안 할 때는 그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내 자신을 밀어붙히는 편인데 연애 시작하면 너무 나태해져...... 그만큼 내 매력도도 사라지는 기분 .. 이러고 또 헤어지면 엄청 열심히 살텐데.... 이런 이유로 자꾸 이별을 생각하게돼....
상대에게 나도 모르게 의지하게 되는거 나도 그래ㅋㅋㅋㅋㅋㅋ 일을 뛰어나게 잘하고 싶으면 헤어지는 게 맞긴 하겠다
나 너무 심해 ㅠㅠㅠ 이거 의지하게 되면서 그러능건가??? 그렇게는 생각 안해봤어..
와자기야 지금의 나랑 너무 똑같아 나는 이번이 첫 연앤데 진심으로 뇌속에 연애 관련 생각 밖에 없어서 내 현생이 뒷전이 되어버렷어.. 어떡할까ㅠ
나는 연애 생각을 많이 하능 건 아닌데 그냥 한없이 나태해져 ㅠㅠㅠ 자기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자꾸 생각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