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중 자존감 & 멘탈 유지하는 팁
1. 연락 속도에 집착하지 않기
답장이 빠르다고 사랑이 깊은 것도 아니고, 느리다고 마음이 식은 것도 아니야.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일 뿐. 연락은 감정 표현의 한 방식일 뿐, 자기의 가치를 판단하는 잣대가 아님. 연락이 늦어진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말 것.
2. ‘내 시간’은 무조건 지키기
연애한다고 하루를 전부 상대방에게 내어주면 관계가 불안해질수록 더 매달리게 됨. 상대와 상관없는 나만의 시간 예) 운동, 독서, 공부 등 을 데이트보다 먼저 우선시하기.
3. 비교 대신 기록하기
다른 커플 SNS를 보거나 다른 커플과 비교하게 되면 자기들 관계가 만족스럽지 않고, 부족해 보일 수밖에 없음.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좋았던 순간을 사진이나 글로 기록해두기.
4. 서운함은 유통기한 24시간
서운한 걸 쌓아두면 나중에 폭발할 때 감정이 두세 배로 커져서 자존감을 긁어내리게 됨. 서운한 게 생기면 그 하루 안에 꺼내서 차분히 말하고, 해결하거나 흘려보낼 것. "너 ~해서 나 조금 삐졌다? or 서운하다" 등의 톤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5. ‘확인받기’보다 ‘공유하기’
이거는 내가 자주 하는 건데 난 상대방한테 확신을 받으려고 집착하거든? "나 사랑해?" "나 예뻐?" 같은 말들로. 근데 이런 말은 상대방에 피로감을 주고 지치게 만들기 쉬우며, 이 말이 없으면 불안해지는 악순환이 생김. 이런 말보다는 "나 오늘 ~했어" "이 영화 봤어?" 같은 일상을 공유하는 말을 많이 해 볼 것.
6. 마지막 방어선 확보하기
연애가 힘들거나 상대가 잠깐 멀어질 때 의지할 곳이 연인뿐이라면, 무너질 확률이 무지 높아. 연락이 안 될 때 마음을 붙잡아줄 친구나 가족, 아니면은 나를 진정시켜주는 취미나 장소를 하나 정해두는 게 좋음. 연인에게만 의지하면 상대도 부담스러워하기 쉽고, 본인도 더욱 매달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