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시작한지 2주 됐는데
3살많은 남자친구가
“너” 라고 안 하고 이름 불러주는데
원래 연애하면 다 이름으로 불러줘?
나한테 단 한번도 너라고 한 적이 없어
막 “ㅇㅇ이는 뭐가 불편하면 그게 얼굴에 바로 티가나서 더 챙겨주고 싶어”
“ㅇㅇ이도 잘 자” 이런식으로 말해주는데 뭔가 되게..오글거려 (positive)
내가 극 t여서 그런가 아직은 이런게 적응이 안 된다 당뇨 걸릴 것 같아
그리고 이름 불러주는게
뭔가 나를 어린애로 보는 그런게 있는건가
약간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애기들 부를때 이름 불러주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