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끊임없이 하고 남자한테 절대 차여본 적 없는 사촌언니한테 들은 연애꿀팁들 공유하고갈게ㅋㅋㅋㅋ
1. 잔소리 하지마라. 넌 엄마가 아니다. 어차피 안 듣는다 내 입만 아프다!
2. 서운한거 있으면 가볍게 한두마디만 하고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제시해라. (ex 네가 이렇게저렇게 하면 나는 이런저런 느낌을 받아서 서운해.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렇게저렇게 해주면 고마울거 같아) 근데 같은 일이 세 번 이상 반복되면 지능 부족한 놈이니 버려라. 네가 아깝다. 저렇게 곱게 이야기 하는데도 회피성향 보이거나 짜증내는 놈이어도 버려라!
3. 남자는 인정이랑 칭찬에 겁나 약하다. 그렇다고 칭찬 좋아하니까 무조건 칭찬만 해줘야지는 안되고 남자가 노력한 부분이나 잘하는 것 같은 부분, 남자 스스로가 자부심 여기는 것 같은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칭찬해주면 남자는 좋아한다. (안그런척 해도 다 좋아함. 특히 나이들수록 사회에서도 인정 칭찬 받기 힘들기땜에 더그렇다. 그래서 아빠한테도 하면 먹힘)
4. 남자한테 희생, 헌신하지마라. 무조건 네가 무리하지 않을 선에서만 잘해줘라. 남친 생일선물 사겠답시고 학생이 무리해서 알바하거나 직장인이 할부해서 뭐 사주는거 제발 절대 노노. 차라리 그것보단 칭찬 한마디 더 해줘라
5. 자기계발 꾸준히해라. 남자가 네 전부가 절대 아니니까 연애는 그냥 부수적인 걸로 두고, 네 삶을 열심히 살아야 연애가 더 잘된다.
6. 정신이 건강할때 연애해라! 남친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지마라. 반대로 남친이 널 감정 쓰레기통으로 써도 안된다. 단순히 힘들었던 일을 말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끝도없이 징징대고 울면서 그걸 타인이 받아주길 기대하면 안된다. 그정도로 감당 안될정도로 힘든 일이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는게 낫다!
참고로 이 언니는 다 남자 질려서 자기가 차버리고ㅠㅠㅠㅋㅋㅋㅋ 3년만난 지금 남친에 정착해섴ㅋㅋㅋ 결혼준비하는 언니야!
듣다보니 끄덕여지는 지점이 많아서 자기들이랑도 공유하러 왔오ㅎㅎㅎㅎㅎ
이외에 꿀팁들 있는 자기들 댓으로 공유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