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컬렉션이라 궁금해 나두..

나는 일단 다정한 사람 무조건 .!.! 이건 좀 개인 생각 차이 있을 수 있는데 나는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도 좋긴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도 기본적으로 다정한 사람이 인간 자체가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아(물론 연애 대상이 되려면 나에게 훨씬 다정해야 함)

표현잘하는사람- 속마음터놓고얘기못하는 그게과묵하고쫗은거라 생각하는 남자들 생각보다많은; 다름을 인정하는사람.-이건 싸움낫을때 제일중요함 너는너고 나는나다 이거되는사람 잘없는거같아 여자든남자든 내기준에맞춰서 이해하는게아니라 상대방 그자체를 인정하는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니까 나한테맞추려고 노력하는사람! 자기일 스스로 잘하는사람.- 생각보다 일적인건 칼같아도 자기관리안하고 게으른사람많자나 이거 나이들수록 자기관리안되면 건강도체력도 다잃고 아저씨되는거같음. 40대에보면 관리한사람 안한사람 확차이남 여자든 남자든 생각보다 몸만 어른인 사람이 많잖아 요세가지만 봐도 일단 기본 인성은 괜찮은거같아ㅋㅋㅋ

애착유형 안정형(대화 잘 하는 사람), 자존감 높은 사람, 열등감 자격지심 없는 사람(ex. 본인 키가 작아도 여친이 힐 신는 걸로 눈치 안줌) 본인 삶이 있는 사람 인성 사회성 좋은 사람, 약자를 존중하는 사람(ex. 다니다가 아기나 동물 보고 무지성 싫어하거나 욕하지 않음(걍 안 좋아하는 건 ㅇㅋ), 눈사람 안 부숨, 식당 가서 종업원 함부로 대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같은 말 잘함 등) 입 가볍지 않은 사람(주변 말 옮기지 않는지), 앞뒤가 같거나 투명한 사람 등등...

나도 연애경험 없는 편이긴 한데 이혼전문변호사가 나중에 자기 딸은 "손해볼줄 아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그 말이 확 와닿았엉 그리고 난 종업원이나 알바생은 되도않는 연민이나 가식으로 겉으로라도 친절하게 대할 수 있다고 보는데, 자기 직속 후배나 직원한테 어떻게 대하는지에서 그 사람 인성이 나오는것같아

욕 안하고 불평 안하고 자신이나 그 무엇보다 나를 항상 우선으로 생각해주고 말 예쁘게 하는 사람! 무엇보다 내가 투정부리거나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했을 때 나의 진심을 알아줘서 오히려 고맙게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

보는눈이 없다고 느꺄지면 이런사람을 만나야한다, 보다는 이런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된다! 의 기준을 세우면 더 좋지 않을까! 두근두근 설레도 아 이사람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 나를 아프게하지 않을 사람인가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인성은 기본이고 투박해도 진심이 묻어나오는 사람. 싸워도 성숙하게 대화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감정적 x)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사람, 생각 깊은 사람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욕 안 하는 거?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비흡연자 선호해서 흡연 유무 보는 것 같아 어른들한테 대하는 태도, 남 험담 안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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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피형은 절대절대 안됨!!!!!! 근데 이건 좀 만나봐야 나오는 모습이라 첨엔 알기 어렵긴하지... 다정한 사람! 무조건적으로 받고 바라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그럴 준비가 돼있는 사람들이 있더라.. 물론 나도 그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함 비전있는 사람이면 너무 좋음 현재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는 사람이면 더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 어떻게 할 거라는 계획과 노력이 있는 사람 대체로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상대의 공통된 특징들인거같애..!

나는 개그코드 티카타카 잘 맞아야한다고 봐 ! 그러고 최소 사계절은 같이 보내봐야해 !

나한테 욕 안하는 사람

나를 나로 봐주는 사람.. 그리고 집착 안하는사람. 내 한 부분만 보고 사귀는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구나 하는게 느껴졌고, 심지어 패션으로 사귀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그리고 집착은.. 하..... 그냥.. 내가 없어. 내가 내가 아니더라.. 내 모든거에 다 신경을 곤두세워야해...

대화 잘 통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 배려심 많은 사람이 보통 다정하더라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만큼 남의 생각도 존중하는 사람도 좋은 사람인듯

위에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다른거 얘기해보자면 은근히 오래가는데에 중요한건 경제 관념 비슷한 거..? 씀씀이 같은거나 이벤트 챙기는 거라든지 좀 차이 나면 점점 한쪽이 부담스러워하게 되더라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은거까진 당연한데 그 사람한테 잘보이기 위해 내면이든 외면이든 내가 바뀌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점점 건강한 관계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근데 그건 상대가 나한테 해주는 말이나 태도가 중요하더라고 내가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대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좋은 것 같아 힘들게하는 사람 만나지 마…

여사친 없으면 가장 좋고 있다 해도 내가 전혀 신경 쓸거 없이 알아서 처신 잘 하는 사람! 싸울일을 안만드는게 우선같아 연인사이에는 이성관계가 싸우는 이유 중 크니까 ㅎㅎ

기본적인예의를 지킬줄 아는사람이면 연락도 잘되고 집착도안하고 나를 나로서 존중해주더라....근데 진짜 기본적인 예의 안지키는 쉬키들이 왜이렇게 많냐....특히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제일 킹받음

어..나는 밥먹을때 종업원 대하는거!!친구들이랑 욕하는거 ㅇㅋ 근데 타인을 대할때 예의같은거 좀 많이봐

너 덴너오고 너 보러오는사람도 비 꼭 챙겨

가치관이 건강하고 생각이 너무 꽉 막혀있거나 고정되어 있지 않은 사람... 공부 많이 한 사람...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통하는, 사고가 유연한 사람이 좋더라...

-위생관념이 비슷한 사람: 이건 정말 기본중의 기본인데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난 몸에서 자라나는 모든것들을 일정 주기마다 관리하는게 인간으로서 가장 기초적인 관리라고 생각해. 콧털, 수염(여자는 인중수염), 손/발톱, 귀지, 각질, 머리카락 같은 것들 말이야! 이건 자기관리라고 하기에도 너무 사소한 것들이라 이정도도 안하는 사람은 스스로 관리하기를 포기해서 방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a로는 속옷이나 양말, 신발 위생상태를 보는 편이야! 그런 사소한 부분들에서 이사람이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더라구!!

싸워도 먼저 사과할줄 아는 사람

자존심 안 부리는 사람 나 이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