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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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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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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 할수록 내가 너무 속좁고 괜한거에 서운해하는 사람 같이 느껴져서 속상해. 나 진짜 그럴 수 있지를 달고 사는 사람이거든. 근데 왜 그게 안될까.
예를 들어 본가에서는 부모님이 계셔서 전화를 잘못하면 혼자 밖에서 이동할때 정도는 나한테 전화할 수 있는 거잖아? 근데 걘 그런 생각을 못해. 내가 내일 뭐하는지 질문을 잘 해주지를 않아. 그냥 내가 먼저 말했으면 좋겠대.

근데 남자친구는 내가 엄청 쿨하고 연락도 별 신경 안 쓰는 줄 알아 왜냐면 내가 연애 초에 그런 스타일이라고 말했거든 그리고 그땐 별로 좋아하는 마음이 안커서 실제로 그랬고.. 저지른 짓이 있으니 할말이 없지만 남자친구가 이제 그러고 있으니 서운해 난 점점 더 좋아져서 연락도 칼같이 하고 그러는데 걘 아닌가봐

여기서 엠비티아이를 꺼내자니 웃기지만 난 잇팁 남자친구는 엣프제인데 가끔 내가 잇팁이 맞나 할 정도로 사랑을 너무 갈구하게 돼.

남자친구는 내가 자기를 불안하게 할때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관심을 주는 것 같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네 ㅋㅋㅋ 그냥 한번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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