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연애하다가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구나 확신이 든 순간이 있어?나는 아리까리해서 .. 곰신이라 얼굴 자주 안 봐서 헷갈리기도 하고 아까는 목소리 들을 때 조금 어리둥절했어 내가 예전만큼 열정적이지 않아서아직 생각이 자주 나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사랑인 줄 알았는데 정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