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니깐 부담스럽당 엄마아빠가 보수적이고 엄마아빠랑 안친해서 터놓고 얘기도 못하구 놀러다니는건 좋은데 귀찮기도 하궁 i라서 그런가..기념일 챙기는게 너무 부담스러워 뭐해야될지도 모르겟구.... 연애 안하는걸 왜 쉰다고 하는지 알거같아 애인이라는게 진짜 친하고 가족같아도 뭔가 잘보여야할거같고 이미지관리 해야할거같고 그래
맞아 난 처음에 가장 친한 친구여야만 할 것 같은데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그런 시기가 있었던 거 같아 그래서 귀찮을 때도 있고 선물 주고 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래도 점점 친해지고 공유하니까 재미가 더 커지더라! 점점 편해지고!
기념일은 뭐 굳이 난 생일이랑 크리스마스 정도 챙겼엉 ㅋㅋ 1주년 단위로 챙기고싶은데 다 1년 전에 헤어져서 ㅎ 나도 내향인인데 잘 맞는 사람 만나면 별말 안해도 둘이 그냥 기대고만 있어도 좋더라 ! 난 둘이서 친해지면 또 또라이되는 편이라 그럴수도 핳 이미지는 신경 넘 쓰지마 그냥 있는그대로를 보여줘! 그럼 더 좋은 관계로 이어져 나갈거야
난 남친이랑 성격이 별로 안맞나봐ㅋㅋㅠ
이 글 전체 다 공감된다... 자기 지금은 어때?
아직도 그래..ㅋㅋㅋ 친해지기는 더 친해졌지만 선물 주고받는건 부담스러 받아도 뭔가 보답해야할거같아서 불편하고 내 선물이 더 초라한거같아서 좀 쪽팔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