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자기들! 궁금한게 있어
첫 연애를 하면서 다짐한게
좋아해서 아픈건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거였거든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 사람의 말에 더 상처입고
아픈건 너무 역설적이잖아
그런데 어제 현남친이랑 대화하면서
너가 잘못했어, 옳지 않아, 틀렸어
이런 단어들을 들으니까 부정당한 느낌이고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엔팁 친구라 논리적으로 이야기해,,)
남자친구랑 맞추는 과정에서 싸우면서 상처받는거는 나쁜건 아닌건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일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엠비티아이랑 말을 ㅈ같이 하는 거랑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엠비티아이가 그거라고 해서 말 ㅈ같이 하는 게 용인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네. 연인 사이에 대화라고 해봤자 주 토픽은 감정적인 문제일텐데 거기에 일방적으로 누구 하나만 잘못하고, 옳지 않고, 틀린게 있을 수가 있나? 뭐 자기가 바람을 피웠거나 도박을 한 것도 아닐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자기 잘못 1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엮이는 게 맞긴 함...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나ㅜ엔팁인디 대신에 지잘못은 칼같이인정하고사과함
모든 관계에서 누구 한명의 100퍼센트 잘못이 어디있어…ㅠㅠ 그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대화가 안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