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모난데 없고 현생을 살고 있고 다정하고 대화가 잘 되고 배려할 줄 알고 생각이 깊고 꾸밀줄 알고 깨끗하고 요리도 하고 긔여워

그냥 좋아 밉다가도 자고 있는거 보면 넘 사랑스럽고 대판 싸우고도 없으면 안될거 같고 다 해줄 수 있을거 같아

생각하는게 잘 맞고 엄청 올곧은 사람이야.. 말도 예쁘게 하고 사귀기 전에도 이런 사람 지인으로써도 다시 못만날것 같다고 생각했거든 사랑은.. 다른 것보다 그사람이 우선되는거라구 생각해

우린 동종업계라서 일적으로 잘 통해서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있고 무엇보다 귀엽고 사랑받고있음을 느껴! 삐뚤어지거나 뒤틀린 마음이 안느껴지고 있는 그대로의 날 좋아해줘서? 그리고 나도 있는 그대로의 이 친구를 다 좋아해 다 해줄 수 있을 것만 같고..이게 사랑인가..^^

내가 되도 않는 짜증내도 걍 자기가 용서한다는 말이 웃겨서 만나고 있어 사랑은 음, 정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