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연애와 성관계에 부정적이던 제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서로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저한테 손가락을 하나 넣어보고 탐폰을 낄 때는 아프지 않았는데, 남자친구 손가락은 하나도 아프고 두개는 말도 못합니다.
저는 저한테 손가락 2개도 넣어본적이 없어요.. 너무 무섭고 아파서요..
남자친구는 굳이 삽입을 안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이렇게 하다간 평생 못할 것 같아요..
진짜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성교육도 다시 받고, 스스로 공부도 많이 하고 검색도 하면서 많을 것을 배웠습니다.
남자친구가 그렇게 막 크진 않는데 그래도 너무 겁나고 걱정입니다...
저를 위해서 노력하고 생각해주는 남자친구에게 저도 같은 기쁨을 주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