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으로 끌리는..

그런거 같아 나는 가끔 엄청 끌리는 동성들이 있어ㅎㅎ 그냥 이유 없이 너무너무 좋은데 성적 끌림은 전혀 없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너무 사랑스럽고 좋더라구~~

인생을 자기 자신에 집중하는게 보였어 나는 자존감이 좀 낮아서 타인이랑 비교하고 혼자 우울해하는 그런 성격인데 그 친구들은 자기 길에 딱 집중해서 주변 사람들의 말들에 휘둘리지 않는..내면이 엄청 단단한 사람들ㅎㅎ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불행한 일이 일어나도 툭툭 잘 터는 사람이더라고 그게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고!! 사람 자체가 괜찮으니까 그냥 그 사람이 뭘 하든 응원하게 돼고 뭘 해도 귀엽고~~그 친구들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넹 물어봐줘서 고마워ㅎㅎ

난 성적 끌림은 연애감정 없이 있을때가 많아서 이거말고 정신적 끌림에 더 집중하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