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터지는줄 알았지..내가 짝사랑해서 꼬셨는데 넘어온건지 만건지 애매했거든? 같이 한강을 갔다왔는데 그러고 하루종일 연락이 없는거야 그래서 이 사람은 아닌가보다..하고 술퍼마시고 있는데 밤에 내일 뭐하냐고 연락이 온거야 그렇게 집앞까지 찾아와서 고백하구 담날에도 보러왔당
처음에 막 연락하고 산책다니고 썸타고 전화하다가 서로 마음 확인했는데 내가 아직 사귈 마음 확실하지 않아서 기다려달라구 그랬다가 나중에 내가 편지로 고백했는데 그 편지보고 애인이 움 🥹 원래 애인 진짜 잘 안우는데 뭔가 뿌듯 + 감동 ..
내가 고백한건 처음이라 엄청 두근거림!!! 근데 되게 덤덤한척 했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