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대 찾기가 점점 힘든것같아 ㅠㅠ
오히려 30대가 되면 포기할 건 포기할 줄 알고
내가 중요시하는 몇가지 포인트만 맞다면
연애가 쉬울줄알았는데 20대보다도 더 힘들어..
그리고 정말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젠 모르겠어😭
소개팅도 어떤 날은 상대방이 좋았다가 어떤 날은 맘에 안들고 좋다 싫었다 내 마음이 왔다갔다해
그래서 누구랑도 시작하기가 힘들어ㅜㅜ
나같은 자기들이 있을까?
도대체 나의 어떤 부분? 마음가짐이 문제일까?
어떻게 보면 연애라는 것이 감정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당연한 게 아닐까.
결혼할 사람을 찾아야하는 나이니까 더 까다로워지게 되는 거 아닐까…? 난 자기 마음가짐보다는 상대 남자가 맘에 안드는 사람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크게 마음에 안드는 것도 아닌데 왜 고민되고.. 정말 사소한? 작은 부분이 거슬리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