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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1.25

연애를 하는 이유가 뭐야?
이 연애를 끝내고픈지 맞춰나가고픈지 잘 모르겠어

좋아하긴 하는데 엄청까지는 아니야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명확하게 보여서 그런듯
(간혹 대화할때 톡톡 쏘는 부분)

더 좋은 사람이 있을까 하는 마음+좋아하는 마음 으로 놓지 못하는것같아

근데 같은 문제를 계속 생각하다보니 가끔 너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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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그랬어! 더 좋은 사람은 없을지도 몰라, 그런데 이런 마음으로 만나는 게 맞을까? 하는 마음! 그럴때 나는 ‘그럼에도 이 사람이 좋은 이유?’를 생각하는 쪽이었어. 안전주의자라서 그랬던 거 같아. 그리고 오래만나면 인좋은 점이 보인다더니 너의 안좋은 점은 이거구나 하고. 그게 나에게 치명적인지만 봤어.

    2023.01.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남친분의 좋은점 안좋은점 간략하게 물어봐도 될까?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내가 주는 애정이랑 관계 없이 나를 엄청 사랑해. 같이 있으면 사랑을 하면 이렇게 하게 되는 구나, 아껴주는 게 이런거구나 배우게 돼. 그리고 도덕적인 거나 사람을 대할 때 도리? 예의? 를 생각하는 마음이 비슷해 안 좋은 점은 혼자 개인 시간 보낼 때 연락이 두절되는 경향이 있어 길게는 6시간까지. 감정적일때가 있어(눈물도 많고, 이해 못하는 행동에 화도 잘 냄) 싸울 때는 오히려 또 말을 잘 안 해서 답답하기도 해! 또 생각나면 말할게!

      2023.0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표현을 잘 하시는 분이신가보넹! 자기 너무 행복하겠다 말해줘서 고마워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여태 경험을 생각해보면 안맞는게 있어도 좋아하는 마음이 되게커서 오래만난 사람이 있고 안맞는게 분명하고 좋아하는 마음도 불확실해서 그냥 금방 헤어진 경우도 있는것 같아....!

    2023.01.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좋아하는 맘이 엄청 크지 않아서 힘든건가,,사실 내맘이 어느정도인지도 이제 모르겠어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는 비슷한 맘이었지만 잘 만나고 있어! 좋은 점들이 더 커서 안 좋은 점들은 눈 감을 수 있었던 거 같아.

    2023.01.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남친분 좋은점 안좋은점 간략하게라도 말해줄수 있을까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음 이전 연애에서는 전남자친구랑 나의 다른점이 하나하나 거슬렸거든? 크고 작은 다름이 모이다보니 결국 좋아하는 마음보다 커져서 헤어졌어. 헤어지고나니까 속이 후련하더라고. 서로한테 맞추려고 억지로 나를 구겨넣고있었나봐. 지금 연애는 달라. 나랑 다른점이 거슬리지도않고 오히려 신기하고 멋있어보이기도하고, 나를 잃지않으면서 서로한테 맞출 수 있어. 원래도 좋아했지만 그러다보니 점점 더 좋아지고!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면 큰 고민이 없는 것 같아. 뭔가 맞지않더라도 계속 사랑한다는 점이 변하지않으니까.

    2023.01.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는 서운한점을 말하는데 음 말을 기분나쁘게 하는거? 그런데 이사람의 외모를 바꾸려한다던가 이러지는 않는데 맞지 않는 부분은 말해도 되겠지..? 뭔가 그부분도 그사람의 일부일텐데 내가 너무 말하나 싶어지네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말을 기분나쁘게 하면 나도 싫을것 같아ㅠㅠ 내 전남친이 딱 그랬거든. 뭔가 귀에 탁 탁 거슬린달까...? 대화로 풀 수 있는 부분이라면 풀려고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 자기가 만남을 이어나갈 마음이 있다면! 외모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맞지않는 부분이 있다는거지?? 내 경우 전남친, 현남친 둘다 외모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것저것 얘기했었어. 전남친은 내 얘길 잘 안들어줬고(옷 스타일 같은거) 그것때문에 헤어진것도 솔직히 있어ㅎㅎ 현남친은 내가 하라는대로 다해! 옷은 내가 사주거나 같이 쇼핑하고, 헤어도 내가 스타일 찾아주면 미용실가서 그대로 해오고, 눈썹정리 같은건 내가 직접 해줘ㅎㅎ 지금 남자친구가 평소에 추구하는 스타일도 없고, 내가 챙겨주면 고마워하고 또 내가 원하는대로 하는걸 좋아해주는 착한 사람이라 가능한 일인것 같아...! 그래도 얘기 해봄직해!

      2023.01.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전남친 딱 내 남친 같은 스타일이네ㅠ 하,, 마져 뭔가 대화하다 기분나쁠때가 있어 걔는 모르겠지만 옷도 그렇고 그냥 내가 말하면 귀기울여줬음 좋겠는데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 그제야해 진짜 연애할수록 착한사람이 짱인것같은데 그러면서 외적으로도 내 맘에 들고 이런 사람 찾기 너무 어려워ㅠ

      2023.01.2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안정감! 내가 무슨일이 있을때 챙겨줄 사람! 지켜줄 사람!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오래 만나서 익숙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다시 관계를 쌓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또 새로운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지켜보기도 지치고. 지금이 좋아.

    2023.01.2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는 어떤 부탁을 했는데도 사소한 부탁이라고 생각했는지 안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었어서 내사람이다 혹은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나봐.. 어떤걸 해주실때 안정감을 느껴?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아무것도 안 해줘도 상대의 존재만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거야. 꼭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상대가 나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걸 아니까! 부탁을 안 들어줄 수도 있지! 상대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고 자기가 행복하지 않다면 헤어져. 안 맞는 상대 붙잡고 있는 거 시간낭비야. 이런 고민을 하는 자기를 계속 만나는 상대도 지치고 그만하고 싶을거야.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지 존재만으로 느낄수 있겠다 내가 고민을 하는걸 그 사람도 느껴서 지친다고 말하는거야?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그래서 난 계속 고민하다가 끝냈어... 그걸 고민하는 것 자체가 결국 엄청 좋아하지 않아서였던 것 같아. 헤어지고나서 진짜 아무렇지도 않네...

    2023.01.2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민하다가 어떻게 헤어질 결심을 하게됐어? 뭔가 말하는것도 쉽지가 않네..

      2023.01.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나도 같은 고민중이야 ㅠㅜ 처음 시작부터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같이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람의 자상함이 좋아서 우리 이렇게 잔잔한 사랑해보자 하고 말하고 시작했는데 사랑은 하는데 이게 연인으로의 사랑이 맞나 싶고 내 커지는 마음이 상대와 양방향이 맞을까 싶고 자꾸 혼자 관계를 의심하고 진짜 사랑은 뭔지 모르겠어~~

    2023.01.27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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