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거 참 신기한거같애.. 서로 지지고 볶고 없음 죽고 못산다는 듯이 세상에 둘 밖에 안보이고 미래를 꿈꾸고 관계를 맺고.. 그러다가 남보다 못한 사이도 되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똑같이 사랑하고.. 뭔가 기분이 요상하다..
맞아 진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다가 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기간제 친구라고 하잖아
기간제 베프 ㅠ 넘 슬퍼
연애가 결혼 아님 이별인건데도 힘들다..매번ㅠㅠㅠ
맞아 그게 반복되니까 이제 만난지 얼마 안되고 꽁냥꽁냥 초반이여도 헤어질까 불안하고 이별 시뮬레이션 하게되더라구 .. ㅋㅋㅋㅋㅋ
흑 맞아.....괜히 이별 생각하게되고 너무 힘든 것 같아 연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