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는 해도 비혼비출산 주의로 살겠다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내 생각을 바꿔준 사람을 만나버렸당....
뭔가 얘랑은 결혼하고 애 낳아도 행복할 것 같아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 우리 결혼하면 ~ 어쩌구. 이런 얘기 하길래 그냥 커플들끼리 하는 농담이겠거니 하고 대충 받아줬는데
시간 지나면서 보니까 내가 한 술 더 뜨고 있더라고 ㅎㅎ...
그렇게 4년이 지나가고 있네
어제는 나중에 애기 낳으면 이름 뭐로 할지 누구 닮으면 좋겠는지 얘기 했어 😶
꼭 얘랑 결혼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