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초반이지만 30대 후반 언니야랑 잘 지내고 있어 나도 낯가리는 성격이라 먼저 다가가진 못했는데 그 언니가 매일 웃으면서 커피도 사주고 그러니까 점점 가깝게 지내게 되더라 곧 그 언니가ㅠ퇴사해서 속상하긴한데 다가가는 마음이랑 공감대 형성이 젤 중요한거같아!

나 스무살때 우리과에 자격증따러온 29살 언니 있었단말야? 초반엔 나도 내 또래들이랑 말트는게 편하니까 걔네들하고만 놀았는데 그 언니랑 나랑 옆자리였단 말야 며칠뒤부터 먼저 인사하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한번씩 커피도얻어마시고 하다보니까 지금은 그언니랑 젤 친해졌어 ㅋㅋㅋㅋㅋ 나이차 많이나면 아무래도 말걸기 망설여지고 나였어도 그랬을것 같은데 막상 그언니가 먼저 다가와 주니까 좋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