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연애관련 얘기는 아닌데 고민이 있어..!
학생 때부터 한 길만 보고 달려왔고, 대학 졸업 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다른 길을 찾게 됐어.
현재는 유사하지만 다른 직종에 근무 중인데, 현 직종은 나랑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고, 여전히 그 직군을 보면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날거같아.
20대 후반으로 가는 나이, 재활이 필요한 신체, 직장과 병행하며 준비해서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이 길을 도전해보는게 맞을까? 아니면 꿈은 꿈으로 접어두는게 맞을까...
자기들이라면 어떨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