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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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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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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애경험 없고, 쑥맥이고, 비혼주의라 살면서 남자랑 자본다는 상상 전혀 안 해봤거든?

내가 쫄보라 성병이니, 임신이니 걱정 할 바에는 하기도 싫었고.....

근데 나 처음으로 아무나 붙잡고 딱 한 번만 남자랑 자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 스스로도 미친년인가 싶음.

최근 여러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외롭고, 성욕은 또 충만해져서 전자서방 하루에 2~3번씩 사용하는데 만족도 못하고 허탈감 들고.

그리고 사실 내가 콩가루집안에서 자라와서 외로움 많이 탄다고 느끼긴 했지만.

친구도 있고, 성욕도 전자서방으로도 만족하기도 했고... 혼자 덕질하거나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고......
이렇게 지내오면서 ㄱㅊ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니었나봄ㅋ....

우울하고 외로운데, 심지어 요새 아픈데 나 안아줄 사람 없고...
친구한테 안아달라 하기는 좀 그러자너. 부담주기 싫고....

그래서 사귀기는 싫은데 걍 딱 하룻밤만 남자랑 자고 싶어짐.

문제는 내가 어릴때 애비한테 맞고자라서 나도 모르는 사이 애정결핍 생겼는데....

그게 좀 어긋나서 내 취향이 아저씨 취향이고, 심지어 성욕 생기면서 알게 된 내 취향.... 나 마조끼가 있어서 성욕 충만할 때, 자위할때 스스로 내 목 조르면서 함....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하지?

그래서 그런가 ㅈㄴ 골때리는 점이.... 자더라도 아저씨랑 자고 싶고, 내 목을 조르거나 때려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와중에 하면서 나 꼭 안아줬으면 하고. 거짓말이어도 좋으니까 키스하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근데 연애는 하기 싫어. 귀찮고.. 무서움.

요새 자위하면서 이런 상상하면서 자위하는데, 하고나서 항상 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정신차리려고 오늘 내 뺨 두번 정도 스스로 때린 후 실천하지는 않음..... 나 잘 참았지? 칭찬해주라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

혹시 나처럼 비슷한 생각 해본적 있는 자기들 있을까?
나 정신차릴 수 있도록 따끔하게 혼내줘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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