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돈돈거리면서 돈 안내려고 하는 남자친구 최악이야

군데.. 남자분 데이트 때 돈 걱정하면 여친 사귀는거 미뤄야 하는게 아닐까? 우리도 돈 없거나 모을때 배달음식 외식 줄이자나…. 무슨 사정인지 몰라도 데이트 할 때마다 마음 불편하면 다시 생각해바 자기야

나는 동갑인데 남친이 엄청 돈돈 거리거든... 초반엔 정떨어지고 기분 나빠서 그거 안들을려고 내가 돈 더 쓰고 그랬어 나도 자기처럼 좋아하는 사람한테 돈쓰는건 안아깝거든 그러다가 이번에 데이트 통장 만들었자나 우린 누가 더 내고 이런거 없이 반반 여자고 남자고 경제적 능력이고 이런거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쓰는거라고 생각해서 깔끔하게 반반해서 쓰고 있는데 나쁘지 않아 돈때문에 맘 상할 일도 없고

엥...... 나 5살 연하만날때도 나3 남친7 이렇게 냈어...... 우리 둘다 알바하고 돈 ㅂㄹ없을땐데도......

남친이 두살 연상인데 둘다 이십대 중반이구 난 대학생 남친은 회사원이야 난 알바로 한달에 80정도 용돈 40 남친은 한달에 250정도 버는 것 같아 데이트비용은 7대3정도인 것 같아 근데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으니깐.. 숙박 한달에 다섯번 한다 치면 내가 두번정도 선수쳐서 잡고.. 나머지는 밥이나 렌트비 남친 카페나 영화비 나? 총 비교하면 7대 3 정도인 듯... 근데 내 남친은 두살 차이인데도 내가 숙박 잡을게~ 내가 밥 살게~ 이러면 근데 ㅇㅇ이 요즘 왤케 돈 많이 써...? 그러지마 나도 돈 있어 이런 식으로 말이라도 해주고 자기가 내는 게 맞다 생각하는데.. 남친이 많이 쓴 것 같으면 예고없이 디저트나 밥 배달 시켜주고.. 근데 5살 연상인데도 돈돈 거리는거면ㅠ 나라면 엄청 정 떨어질 듯...ㅠㅠ

계속 돈 얘기하는 거 진짜 없어보임... 돈은 없어도 되는데 이미 내고 즐길 거면 자기랑 같이 있는 시간에 집중해야지 자꾸 그런 소리 나오면 진짜 맥 빠지고 현타올 거 같아... 나도 그런 소리 몇 번 들어봤는데 연인 사이 아니었는데도 더 만나기 싫어지더라

둘 다 직장인이구...내가 취준할때는 남친이 9 내가 1 부담했어. 이것도 내가 매번 얻어먹기가 미안해하니까 커피 한잔 사주라고 해서 준거고 지금은 내가 남친보다 많이 벌고 취준때 받은거 갚는다고 생각해서 내가 8 남친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