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 남자친구랑 100일정도 연애중인데 맘이 잘 안커진다 ㅠ.. 남자친구는 밤 근무고 나는 낮근무여서 데이트하려면 내가 밤을 새고 새벽에 만나야해서 함께한 추억 같은것도 거의 없어 밥을 먹어도 데이트를해도 꼭 자기 친구들을 불러서 다같이 데이트해서 그런가 ㅋㅋ ....
전에 만났던 애인은 만나자마자 바로 동거시작해서 3년 동거했는데 하루종일 붙어있거 볼 꼴 못볼꼴 다 보여주고 헤어져서 그런지 전 남자친구를 잊기가 좀 힘들기도하구 ... 나는 함께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맘이 커지는 사람같아
지금 남자친구 너무 좋은사람인거 맞고 잘해주려고 노력하는것도 아는데 맘이 안커져서 힘드네
이런경우에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