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에 인연오기전까지 외롭단 점괘 받았는데
정말 인연이 와도 다 튕겨져 나가네ㅜ
이번엔 재력 외모 다 맘에 들었는데...
벌써부터 짜증나고ㅠㅠ
알지? 썸단계에서 잘되다 끊기면 더 힘든거
하다못해 올림픽도 재미가 없어졌어
그분 프랑스 출장 자주간다고
잘되면 같이 가자고했는데...ㅜㅜㅜ
그 공수받은 날 직업 좋은 사촌오빠 결혼이고
거기서 만나 잘 될거라는데ㅜㅜ
같이 유럽여행 갈수나 있을까싶네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려했는데
인연이 미리 왔다 사라져서 김새버렸어
부업해서 청담샵 헤메받을 돈 모으려했고
절이랑 성당에서 백일기도 드리려고했는데ㅜㅜ
지금 당장 서글프다
겨울까지 한참이나 남았는데
외롭고 현타와서 지칠까봐 고민이야:(
연인이랑 아니면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시간이야 금방 지나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