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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02

연락 스타일 안 맞는 남친 어째야할까...

남친이 전화도 안 받고 카톡 답장 텀 느리면 내가 계속 기다리고, 뭐 하는지 계속 신경 쓰이니까 안 그러게끔 뭐 한다는 남겨달라고 부탁했어

근데 어느정도 노답이냐면

술 마신다고 얘기만 먼저 해주면 몇 시간이건 연락 없어도 이해 가능이거든? 근데 잔다고를 얘기 안 해줘서 얘 도대체 언제까지 술 마시는 거야 싶어서 내내 기다리게 만들고,

방금은 또 월요일 밤?새벽? 부터 전화도 받자마자 화장실 간다하고 끊어버리고, 카톡 텀도 느리고, 잔다는 얘기도 없이 갑자기 사라졌길래 또 뭐 하지 싶었거든? 근데 방금 몇 시간 동안 연락도 안 되고 전화도 안 받다가 겨우 연락 됐는데 월요일 밤부터 친구집이래 ㅋㅋ

항상 이런식이야
얼마전에 누구랑 여기 왔었는데 이러거나, 새벽에 연락 없길래자는줄 알았더니 친구랑 밥 먹고 사우나에서 자고 아침에 밥 먹고 이랬다는걸 항상 나중에 들어

아침에 연락 없으면 늦잠 자나보다 싶었는데 항상 뭐 하고 왔대

난 이게 남이랑 뭐가 다르지 싶거든?
근데 남친은 옥죄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대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여기서 내가 포기하면 그냥 내 마음 접는거랑 같은데 남친은 바뀔 생각 죽어도 없어보여...
힘들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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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연락 잘 못하는 스타일이긴한데 자기 남친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한데...

    2024.01.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기준을 모르겠대... 오늘처럼 친구집 간건 그냥 화장실 가는거랑 똑같은 수준이라고, 화장실 갔다오는 것도 보고 해야하녜 ㅋㅋ...

      2024.01.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옥죄기는 무슨... 자기 남친이야 말로 불안감으로 여자친구 옥죄고 있는데... 좀 심한 거 같아

    2024.01.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였으면 옥죈단 말 나오자마자 지랄 말고 꺼지라고 헤어졌어... 저런 기본적인 서로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없는 사람이랑 왜 만나...?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거양?

      2024.01.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솔직히 나도 내가 왜 만나는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거의 반년 가까이 짝사랑을 했다가 사귄거거든 ㅜㅜ 그래서 그런지 그 시간과 그 때의 추억, 내 마음 하나하나 부정당하기 싫어서 그런 것 같아... 만나고 보니까 너무 나랑 안 맞는 사람이였던거지... 연락 말고도 속궁합이나 취향 안 맞는거 너무 많아... 생각이 많다 요즘

      2024.01.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정도면... 헤어지길 추천할게... 남의 관계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는 노릇이니 이정도만 말할게 ㅜ 과거는 무조건 미화 돼... 그래서 자기 기억 속 모습들이 더욱 특별히 아련할 거야... 하지먼 그때의 그 추억과 마음이 향하던 그 사람은 만나기 전의 환상 속 사람이었던 거고 현실은... 솔직히 옆에 여자친구란 존재는 두고 싶은데 관계로부터 오는 책임은 따르기 싫은 하등인간 같아 보이거든... 자기가 판단 잘 하리라 믿는당

      2024.01.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와...... 나도..... 딱 저상태야.... 우린 만난지도 16일? 17일 됐는데...... 그래서 내가 어제 우리 시간 좀 갖자고 말했거든.... 근데 아직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어제 시간 가지자고 하고 하루 종일 울어서 눈도 안 떠져 .....

    2024.01.0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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