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고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현타와. 사귀는 것도 아니고 fwb인가? 아니면 그냥 나라는 사람이 사귀기는 싫지만 자고는 싶은 사람인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정리해야한다는 걸 아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꽤 연인같단말이야..? 매일 전화하고 카톡하고.. 사랑한다는 말 빼고는 다 하는 것 같아. 근데 이 사람 진심을 모르겠어.. 말로만 좋은 말 해주고 사귀자는 말이나 애인, 남자친구 얘기 나오면 무조건 피해서 좀 찝찝해. 근데 야한 얘기엔 무조건 다 대답하고 엄청 적극적인 것 같아서.. 정리하는 게 맞겠지? 나도 평범하게 연애하고 데이트 하고 진짜 상대방을 사랑해서 자고 싶어..
나도 지금 그런 상태야 끊어내야하는데 끊어내지를 못하는 중이야 더 지속하면 마음이 생길것 같아서 그럼 상처받겠지… 지금도 약간 흔들리는 중이라서ㅎㅎ 난 정리하는게 맞다고 봐 나는 못하고 있지만
난 마음이 생긴것 같아 아님 그냥 내가 지금 너무 외로워서 착각일수도 있구ㅠㅠ 마음이 없고 편하면 쉽지는 않겠지만 말해봐봐 우리 무슨 사이냐고
그렇게 물어볼때마다 내 답을 피해서 짜증나더라 .. 나는 다음에 날 잡고 제대로 얘기를 해 버ㅏ야겠어.. 자기는 완전 fwb인 사이인거야??
그런것 같아 나만 마음이 조금 있는 정도 매일 연락하고 별일 없으면 전화하고 그런데 그냥 fwb인것 같아ㅠㅠ
정리해야지
걍 fwb인데 싫으면 자기가 정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