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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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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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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만 매일 주고 받고 있고 아직 한번도 못 만나본 분이 있어. (본인 해외거주즁,, 곧 한국 들어감 만날 약속 잡아둠. 영통은 자주했어)

거의 하루건너 하루는 최소 한시간씩은 통화하고 주말에는 훨씬 오래도 할 정도로 많이 가까워졌어.

가치관이나 성향, 취향 다 너무 찰떡일정도로 잘맞아서 안재고 그냥 호감 표시하는 중이었어. 그분이 많이 우울하고 불안해하시는편인데 많이 위로해 드리고, 하고싶으신 일 같이 찾아봐도 드리고 나름 시간, 마음 많이 쓰고 있었어.

근데 전부터 자꾸 빨리 안오면 다른사람이 채간다는둥, 조심하라는둥 농담처럼 얘기를 하시길래 몇번은 웃어넘기다가 어제는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렸거든. 질투하는거 안좋아하고 그럴 에너지도 없다고.. 다른분이랑 연락하는거 괜찮은데 나는 모르고싶다고. 마음가는 다른분이 생기면 그냥 그때 말해달라고. 그리고 불편하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받았는데 그다음부터 하루넘게 연락두절이넹,,

나는 항상 그분 하루는 괜찮게 보내고 계신지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는데 자꾸 다른 사람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니까 기운빠지고 그냥 놓고싶어졍.. 아직 만나기두 전인데 모냐이게ㅔ!!! 짜증나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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