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화를 해야한다..
남친이 맘이 식은건지 아님 이 관계가 편해진건지 몰라서 불안회피형인 나는 아 헤어지고 싶다..까지 깄는데...
고민하다가 걍 터놓고 말했는데 걍 내 오해였어 ㅎ..그렇게 생각할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그렇게 말하고나니까 맘도 편해지고 연락 좀 뜸해도 별로 안불안해..
나같은 불안회피형 자기들은 애인이랑 꼭 터놓고 말해!! 혼자 고민하고 추측하다간 스트레스만 받고 헤어지고 싶다로 결론이 나니께...
휴 나도 만나서 댜화하구 싶다,,, 만나기가 너모 어려유ㅓㅠ
나 장거리라 전화통화로 풀었어! ㅠㅠ 만나기가 힘들어서 ㅠㅠ
며칠전에 생일기념으로 만나서 대화하다가 나만 펑펑울었거든,, 자꾸 눈물 먼저나와ㅠ 나도 회피형 불안형 같은데 말이야
헐 나도ㅠㅠ난 한 달에 한 두번 만날까말까야..상대가 전화도 별로 안 좋아해서 전화도 안 하구...카톡으로 대화하면 꼭 서로 말투 때문에 오해 생기는데 그것도 너무 싫고ㅠ또 상대는 싸우는 분위기 이런거 너무 싫어해서...저런 말 꺼내면 또 괜히 싸해질까봐 못 하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