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하나도 안짜는 남친 있어?ㅠㅠ
둘다 정말 바쁜데 다음주에 기념일 + 한달만에 봐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계획 짜는거에 생각 없어보이고
나도 바쁜데 열심히 찾아서 너무 속상해 ㅠㅠ..
나.. 계획 짜는 걸 너무 싫어해 나도 그래서 얘기하고 나랑 가는 건 너무너무 좋은데 계획만 싫다는 표현 꼭 받고 내가 다 짜
힝 나도 너무 귀찮은데 어쩌겠어 나라도 해야지 ㅠㅠ..
우린같이안짬 하핫
이대로는 정말 여행 못 갈거 같아서 내가 짜는데 근데 또 원한건 많구 말도 많아서 짜증나 ㅠㅠ
내 전남친이 그래서 할수없이 계획 내가 다짜고 갔는데 막상가서 본인 맘에 안드는거 있음 뚱해있어서 미치는줄ㅋㅋㅋㅋㅋ 말도 안하고 진짜 정털렸어
맞아 이거야 ㅠㅠㅠ 나는 내 모든걸 양보해서 한 여행계획인데도 불만이 많아 ㅠㅠ
한번 강하게 말해봐. 너가 안짜서 내가 짜는건데 그렇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입장전달을 분명히 해 ㅠㅠ 속상하것다..
아무것도 찾지 않고 요구만하는데 그걸 봐주고 있어? 혹시 뭐 약점 잡힘…? 무슨 여행계획 맡겨놓은 듯이 구네ㅋㅋ 자기가 만만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