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전화로 오늘 하루동안 뭐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굴 만났는지 이런거 말해주다가 점점 목소리 가라앉고 나른해지길래 졸려? 물어보니까 안졸리다고 우김...(누가 봐도 졸린거 다 티나는데 아주 귀여워 죽겠음..) 그러고서 계속 일상 얘기하다말고 점점 말 끝이 흐려지고 했던 얘기 또 하고 이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조용해져서 소리 잘 들어보니까 잠들었음... 아주 그냥 사랑스러워.... 잘 자라고 카톡 한개 남겨주고 나도 자야겠다... 자기들도 굿나잇🌙
이런거 자기방에서는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ㅋㅋㅋ 아웅 자기 달달햇 나 방금 씻구왔는데 이썩을거같아><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다시 양치하러 가야겠네
아헐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달다ㅠㅠㅠㅠㅠㅠ
진짜로.. 볼 와구와구 빨아머거.. 내 팔에 감각이 사라지더라도 팔베개해서 재워야해...
하 로맨틱... 어떻게 만났는지 연애썰 좀 풀어줘봐...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시간나면 함 풀어보도록할게
아 너무 귀엽고 달달하다 🥰
아주그냥 자기 전까지 귀여운 행동만 한단말이지... 만나면 와랄라해줘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