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괜찮아 ?
진짜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한 거라면, 난 내가 사랑하지 않고 그냥 짧게 데이트하는 재미로 만나는 사람이면 괜찮을 것 같아. 사귀는 사람으로 카운팅하진 않겠지? 그리고 아무리 접촉없대도 불안감이 있으니깐 관계는 절대 안할 것 같아.
전에 몰래 일한다던 자기야? 자기는 입장 바꿔서 좋을거 같아 어때? 2차든 뭐든 난싫을거 같아. 게다가 몰래 하는 거면 더 싫을 거 같고. 서로 가치관이 안맞으면 시간을 갖고 그 관계를 정리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 않나 싶네. 서로 괴로운 관계가 되잖아
응 나는 싫어. 다른 일 하면서도 돈 많이 벌고 애인한테도 잘 해 줄 수 있는데? 성 상품화하고 드러운 한남들이랑 부대끼면서 같이 술 마셔주고 놀아주는 곳에서 일 하는 거 난 이해 못 함 우웩이야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왜 다들 열심히 일을 할까?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 돈의 출처가 떳떳하지 않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설 수 있을까? 난 내 애인이 술집에서 일하는거 싫어 2차 안나가도
칵테일바 나 그냥 친구들끼리가는 펍같은곳은 괜찮은데 룸술집 같은곳에서 내 친구가 일한다 해도 말릴것 같은걸...?
상대가 호빠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너무 싫은데..돈을 얼마나 벌던 떳떳하지 못한 돈이라고 생각해..팁이든 뭐든 받았을수도 있고 2차 안간다고 하지만 어케 믿어ㅠㅠ
성병옮을까봐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