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여친이랑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한 번씩 갈등은 있었는데... 얼마 전에는 진짜 크게 충돌했어.이게 또 일반 카페나 일반 커뮤는 소수자의 세계보다는 일반적인 가치관에 익숙하니까 여친의 잘못으로 보는데, 성소수자 세계에서는(아직 안 물어봤어. 활동하는 게 없어서..) 여친의 마음이 이해간다고 할 것 같거든.우리는 워낙 평범하지 않은 상황과 사람이다보니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고... 너무 힘들다.무슨 방법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