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웩이다... 나는 지금 남초에 있지만 그런 생각 단 한번도 든적 없고 그런 기류 가진 남자뷴들도 없는데... 너무 싫을것 같아

아니 자기야.... 남자친구가 지금 그런 문제가 있다 그런 글이 아니라 그냥 내가 그런 상황을 많이 봐서 불안하기도 한단 거잖아

당연히 불안하지 자기 맘 먼지 알거 같어 나도 그랬었거든 남친 후배가 남친한테 직급으로 말 안하고 ㅆ ㅑㅇ ㄴ이 자꾸 오빠오빠 거리고 차 타고 나 데리거 왔은데 유튭에서 보던거 잇잖아.,, 지가 앞에 쳐 타서 언니 뒤에 타세여!! 히히 ㅇㅈㄹ 해서 너무 짱나서 그냥 니들 둘이 지지고 볶고 해 하고 난 택시 집에 바로 왓지ㅠ

그냥 직장에서 바람날 정도면 어딜가도 바람필것 같은데…. 여초가 아니라 남초여도 또 남자들끼리 놀러갈 수도 있는거고 핑계야 많지. 그러니까 사바사. 근데 직업이 뭐길래?? 혹시 트레이너야?

조금 불안한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내 남자친구도 완전 여초과라서 뭐 조별과제..엠티.. 대학동기끼리 술먹어..이러면 무조건 여자가 더 많고..실습같은데 나가면 남자는 내 남친 하나뿐이고… 조금 불안하지만 나도 내 할일하면서 이성이랑 지내야할 일 생겼을 때 내 애인도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런 입장으로 이성인 상대방을 대하겠지 하면서 계속 믿으려고 노력하는거같아 가끔 힘들면 투정도 부려보고 같이 더 좋은 추억 쌓고..ㅎㅎ ㅠㅠㅠㅠ 자기 글같은 일이 안일어나길 빌면서…

글쿠낭 근데 보통 여초회사 속 남직원들 존잘 아닌 이상 여자들이 남자로 안볼걸?

남친을 신뢰한다면 하나도 걱정안됨. 근데 만약 무슨일이 생긴다? 그럼 차라리 잘된거임 거를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혼자 불안해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