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별의별 소리 한다< 워딩 쓰는거 일반적이야?
어제 통화하다 그냥 궁금해서 내가 해외 나가야 하면 어떡할거냐 했더니 뭐 떨어져있고 싶냐 하더니 “연애초엔 분리불안 있다 뭐다 별의별 소릴 다 하더니 변했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연애초에 내가 남자친구한테 심하게 의존해서 떨어져 있으면 엄청 우울해지고 울고 그랬거든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 원래 혼자 지내는 게 익숙했어서 개인 시간이 더 필요해지긴 했어
지금은 남자친구가 더 보고 싶어하고 집착..? 하는 편이야
지금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말 하나하나에 꼬투리 잡는 건가? ㅁ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