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자친구한테만 막말하는 남자친구의 심리는 뭘까?
티비나봐.
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퍽이나 좋다하겠다 ㅎㅎ
등등...
근데 다 내가 남자친구를 좀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이게 만둘었을때 들었던 얘기긴 해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안 그러고 여친한테만 그러는 거라면 여자친구가 만만한 거겠지. 스트레스 받게 한다고 막말하는 게 정당화가 되나?
딱 그정도라는 거겠지 만만하고 무시해도 되는. 사랑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을까.
나 저번에 우연히 보게된 글이 있는데 남들한텐 친절하고 배려넘치는데 유독 엄청 가까운 사이한테만 (가족 연인 친한친구) 조금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대. 특히 우리나라에서 그런 사람들이 더 많다는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을 뇌에서 분류할 때 남으로 분류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와 같이 분류해서 자기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생각을 하면 상대=나 나는 저렇게 안하는데? -> 너 왜 그렇게 해. 자기가 원하는 자기 모습으로 우린 살아가려고 하잖아? 근데 그게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적용되서 자기 입맛대로 하려고 되는거지. 대충 이런 이야기인데. 이거 고치려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어도 자신과 다른 타인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계속 생각해야 된다더라
스트레스받게하는 상황이었어도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도 저런말할까..??
하남자
정신이 병들어가는 기분이야 점점... 그래서 헤어지려고 ㅎ 그동안 내가 남자친구의 기분을 안좋게 만들었나, 내가 다르게 말했으면 이렇게 말하진 않았을텐데.. 하면서 내탓 하느라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여기 글 보니까 객관적으로 봐도 별로네.
미친놈 심리
먼 심리까지 파악할라구 해 쓰레기를? 쓰레기는 갖다 버리는거야
나도 저런새끼 만나봐서암.... 답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