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5년차 다 되어가는 단거리 레즈커플인데 엄청 자주 만나거든
그나마 요즘에는 둘 다 이직하고 시간이 저녁에만 나서 1주일에 3번쯤?
아직도 여자친구 보면 설렐 때 있고 막 욕구가 차오르는 때가 있지만 확실히 연차가 좀 차서 그런지 막상 분위기 잡고 할려하면 분위기가 잘 안 잡히거나 금방 분위기가 깨져...!
요새 둘 다 바쁘고 피곤하다 보니까 전처럼 불타오르는 사랑보다는 잔잔하게 맛있는 거 먹고 노래나 부르고 편하게 쉬는 데이트가 좋기는 한데 또 한 번씩 성적인 요소도 해결을 하고 싶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부끄러워도 표현해야지! 아님 나 새로운 토이 샀다? 이러면서 사인을 주는 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