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최근에 엄청 싸웠는데 ..
나는 얘기 좀 하자 하고 애인은 말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
그래서 데이트 도중에 자리를 잠시 벗어났어.
얼굴 보긴 또 화날거같고 전화로 이야기 하다가 또 싸우다가..
얼굴 보고 이야기 하자 해서 다시 만났는데
얼굴 보니까 그냥 너무 미안해서 안고 뽀뽀하고 화내서 미안하다구 울었네…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이 사람이 나때문에 무서웠다고 하니까..
화냈다가 울어서 이중인격같았겠다..
기엽따... 많이 사랑하나봐
ㅠㅠㅠ 애틋해ㅠㅠ 힝 자기도 놀랐겠다 화해해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