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성학이나 소수자 인권에 관심이 많아서 책읽으면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 그중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서 감명깊게 읽었어.
대학에 오면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망은 당연한 것 아닌가? 설령 내가 원하는 모습이 다른 것이더라도 애인이 원하는 내 모습이 있다면 맞춰주는 것도 사랑의 한 부분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다보니 탈코르셋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고..
자기들 생각에 탈코르셋은 어떤 의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