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인권 그리고 끊임없는 백래쉬에 대하여
아프가니스탄을 보면 세상에는 아직도 최소한어 인간다운 대접을 못하는 대접을 받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2025년 오늘날에도 느껴
이걸 보면 여성인권이 한 순간에 퇴보하고 얼마나 나락가는건 순식간이라는걸 실감나게 해.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다시 남성 우월, 가부장제 사회로 되돌리려고하는 남자들이 있어
그들도 남자랑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그들이 여기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단지 그곳에 태어난 이유로 사회적으로 억압받는 여성들

1977년 탈레반 집권전 카불대학 당시 하버드대도 여학생 입학 못했을 시절인데 여자와 남자가 같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던곳이 아프가니스탄이었어.

1978년 카불대학 여대생의 모습 자유로운 복장이 허용되고 여성도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적 엘리트가 될 수 있던 길이 열러 있던 시설

2003년 탈레반 집권후 여자는 대학교육 전면금지되고 교육받거나 공부하는것이 발각되면 여자를 태형이나 채찍질으로 다스림 심하면 사형이나 돌던져서 여자를 죽이는 투석형이 이루어짐

탈레반 집권기 부르카 안입으면 여성은 밖에 나가지도 못함 2001년 가장 극성에 달했을 시절 부르카 제대로 안썼다고 길가던 여자를 탈레반 남성들이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때려 죽인일도 있었어 그렇게 한 여자 때려죽여도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는 사회..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이 무너지고 다시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남녀 분리, 부르카 필수가 부활한 2023년 카불대학 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