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기 반말방인가..!
나 남자친구가 술도 안먹고 착실한 사람인데, 새로 취직한 곳이 술자리 강요에 새벽까지 회식을 하는 곳이라 걱정이돼.
회식3시간은 기본인데, 게다가 업무 외적으로 사원들 자차로 운전해서 지방으로 미팅도 가야하고.
그 장거리를 이성이랑 운전해서 갈 수도 있고.
난 항상 술자리 안가고 정시 칼퇴에 점심 회식만 하던 사람을 만나서 되게 당황스럽다.
어쩌지 오래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아이고..회사일이니 하지말라 할수도없고 걱정은 되겠고...ㅠ 만나면서도 계속 스트레스일것같아ㅠ
그러게 ㅠㅠ 난 못할거 같아.. 정리를 해야겠어..
나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 같아 아무리 그런 사람이라지만 그런 곳에 오래 있으면 아무래도… 물들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