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여기 개발자두 있어?
난 공부할 때도 그렇고, 직장에서도 그렇고 특정 부류의 사람 만날 때마다 지쳐..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무조건 가르쳐주려고 하거나.. 자존심 세서 질문하면 모른다고는 못하고 엉뚱한 말 반복하는 스타일
학력을 높이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내가 매번 상황 정정하거나 똑부러지게 얘기해야 기본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는 게 좀 당황스러워
이런 사람을 한두번도 아니고 어딜가나 꼭 한 명은 만나서 요즘 좀 지쳤어. 나랑 비슷한 경험한 사람 있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