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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카푸치노2023.08.03

Q. 여기에 내 속마음 얘기하몬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시는 분들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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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얘기해봐 자기야 무슨 일이야? 천천히 차근차근 잘 생각해서 장문으로 적어봐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웅 쪼끔만 기다려죠

      2023.08.03좋아요1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이거 답글이 안되어서 여기로 적었어ㅜㅜ볼 수 있나 모르겠넹..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카몬카몬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융 잠만

      2023.08.03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솔직히 이거 너무 깊게 들어가도 해결 못하는거라서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적을게 요즘 또 살기가 싫더라고 나는 지금 20살인데 15살때부터 문란한 생활에 빠져서 진짜 해서는 안될짓들만 하고 살았어 5년간 이렇게 타자로 적기만 해도 뉸물나는데 어렷을때 했던 행동들이 너무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그냥 죽.고싶어 내가 고소해야하는 사건이 몇개 있는데 가족몰래 진행하려고 했어 그런데 이미 하나 고소해놓은게 있었는데 가족한테 들켰어 들키고 나서 엄마가 나한테 현실?을

    2023.08.03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말해주니깐 고소를 더이상 할 수 없겠더라고 내가 성폭행을 당했던 걸 고소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울면서 나한테 말하니깐 더이상 못하겠어 엄마는 내가 성폭행 당한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것도 몰라 내가 엄마말만 좀 잘들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정신과를 다니다가 너무 무서워서 다른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예약일이 9월넘어서 있고 이런걸 가족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고 예전에는 이렇게 힘들었어도 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 하지만 지금은 다 놓아버리고 싶어 하지만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 어떻게 진짜 나는 엄마때문에 살고 있는데 가족없이 나 혼자였으면 그냥 뒤졌을텐데 가족들이 남아있어서 너무 힘들어 언젠가는 사실대로 다 말할생각이지만 그냥 누가 나 좀 찔러죽야줬음 좋겠어 너무 말이 중구난방이지?미안해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었어 봐줘서 고마워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동안 혼자 고생 많았어 근데 우리 한번 살아보자 가족이 걱정되서 살고 배고파서 살고 울고싶어서 살고 웃고싶어서 살고 이렇게 하루하루 살 이유를 만들어보자 찾지말고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보는 거야 더뎌도 되니까 천천히 너한테만 집중해서 너가 너를 들여다봐주고 다독여줘보자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날 다독이고 싶지 않아 괜찮다해도 바뀌는것도 없고 날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싫고 내거 미워 꿈에 대한 미련은 남아있지만 인간에 대한 미련은 안남아있어 그냥 다시 태어나고 싶다..

      2023.08.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혼자 많이 힘들겠구나.. 이제 20살인 친구가 이렇게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고 있다는게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나도 혼자서 견뎌보려고 했던적이 있었거든? 우리 엄마한테는 나밖에 없었어서 혼자서 다 괜찮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정신과도 혼자 예약해서 다녀보고, 근데 결국에는 그러다가 혼자인 삶에서 도망쳤어. 나 혼자서 버틸 수가 없겠더라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끙끙거리다가 터져버린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난 털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것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해. 난 지나온 시간이라서 비교적 가볍게 말할 수 있는거지만.. 그 시절 내가 느끼던 고통을 생각하면 진작에 털어 놓고 함께 이겨내야 했던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가족들 걱정도 당연히 들겠지만.. 조금만 더 쓰니 자신을 위한 행동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엄마한테 얘기하는게 무서워 혼나는 것도 혼나는건데 우리엄마가 아파할까봐 무서워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얼마든지!!!!

    2023.08.03좋아요1
  • user thumbnale
    나만아는 아기토끼

    가족들보다 본인에게 미안해했으면 좋겠어 엄마란 존재가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또 자식 앞에서는 한 숨 삼켜지는 법이더라. 그런 엄마마음 아픈게 두려워서 쓰니를 함부로 하는건 엄마 심장을 두번 조각내는 일이라 생각해

    2023.08.03좋아요0
    • user thumbnale
      기다렸던 카푸치노글쓴이

      다른시선으로도 말해줘서 고마워 너뮤 나만 생각한 것 같기도 하네 충분히 고려해볼게 말해줘서 고마워

      2023.08.0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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