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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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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라서 적는건데 나는 대학생이고 본가에 살아
근데 아빠가 술의 진짜 자주마시고 취할때까지 마셔 우리집에 안방화장실이랑 거실화장실 총2개가 있거든 근데 술 취하면 화장실 문도 안닫고 오줌싸고 변기랑 변기 밑에 오줌이 많이 흘러있어.. 나랑 동생은 화장실 써야 하니까 그걸 우리가 샤워기로 치우는데 진짜 이런 뒤치닥거리를 딸들이 하는게 맞나 싶고 현타가 와.. 이건 양반이고 아빠가 술 많이 먹으면 화장실을 못찾거든 그래서 베란다, 안방에 실수를 한 적도 많아 진짜 심각하지? 그러고 자긴 취해서 자니까 그걸 엄마가 치워.. 그런걸 보면 진짜 아빠가 내 아빠라서 너무 싫고 엄마가 불쌍해보여 또 술마시면 혹여나 화장실 못 찾고 실수할까봐 나랑 동생 엄마 다 신경써.. 하.. 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몇번이고 말했는데 술 절대 안끊어 이건 그냥 포기했어 진짜 이런집 있어? 그러고 젤 어이없는게 아빠를 싫어하는게 아빠도 느껴지나봐 나중에 우리한테 자긴 왕따다 서운하다 이러는데 역겹다 진짜 최선의 방안이 뭘까? 그리고 다른 집 아빠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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