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친구 선물 상황별 정리해봤어🎁

내가 받거나 준 선물 중에 특히 맘에 들었던 것들이야

💝생일
1. 잡화
- 에코백 - 29cm나 무신사에 많음
- 슬리퍼 - 편하게 막 신을 수 있는..버켄스탁 신는 친구면 EVA 시리즈 같은 것도 괜찮아. 겨울에는 털 박혀 있는 어그나 바버 슬리퍼도 좋아(난 당시에 좀 비싸서 모아서 선물함)
- 샤워가운 - 아침샤워 후 너무 편함.. 겨울엔 수건재질, 여름엔 면(거즈?)재질로 사면 딱임

2. 식품 류
- 와인이나 우리술 라벨 예쁜 거
- 스템리스 와인잔
- 종합비타민 구미로 된거, 젤리로 된 거

3. 화장품류
이미 많이들 주고 받을 거 같아(핸드크림, 바디미스트, 미스트, 립제품, 러시 제품들, 샤워제품들 등) 그 중에 바디스크럽이 받을 때 좋았어. 소금+오일 조합의 바디스크럽들이 가격대별로 있더라! 금방금방 쓰니까 쌓일 걱정 없고 좋을 듯!

💝이직 or 승진
- 수성펜 or 만년필 - 각인됨. 라미 만년필은 익숙하지 않거나 이미 쓰던 거 있을 수 있어서 수성펜도 괜찮음. 모나미에서도 각인되는 펜들 많은 걸로 알고 있어!
- 예쁜 수첩 -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좋구 친구 스타일에 맞춰 사기도 좋음 편집샵 같은 데서 ㄱㄱ
- 무선 마우스 or 사무실 슬리퍼 - 이직하면서 버리고 이동하는 친구들은 꼭 다시 삼.

💝집들이, 이사
- (클래식은 이유가 있음) 휴지, 키친타올, 섬유유연제
- 그 지역 쓰봉&음쓰봉 - 친구가 칭찬해줌
- 커피 좋아하는 친구면 원두(커피잘알들이 좋아하는 카페에서 홀빈 원두) 또는 친구가 안 가지고 있는 커피추출기구?(커피프레스, 모카포트, 핸드드리퍼 등)
- 스마트폰으로 on/off 가능한 스마트 조명.. 그 알전구!!
- (나빼고 다 알고 있었던 거 같은데) 육수 코인 - 멸치, 해물, 진한 맛, 얼큰한 맛.. 다양해서 구성 맞춰 주기 좋음

💝결혼 선물
- 밥솥 - 은근 고르기 힘들고, 빠트리는 친구들 있어서 틈새 공략 가능. 밥솥 살 땐 친구에게 디자인vs밥맛 중에 더 중요한 게 뭔지 물어보면 좋음. (자매품목 - 전자렌지, 토스트기)
- 커피포트 - 디자인, 색상, 가격대 다양해서 상황에 맞게 받는 친구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음
- 식탁에 까는 테이블 매트 + 수저 받침

💝베이비 샤워
- 젖병 소독기 : 10만원 중후반, 친구 3~4명이 합쳐서 사주기에도 적당
- 면기저귀 : 넓게 깔아놓는 담요같이 큰 거즈 소재? 천임. 많을 수록 편리하다 들었음! 백화점 유아브랜드에서도 1~3만원 대면 살 수 있음
- 내복 : 애기들이 빨리 커서 내복도 적당히 넉넉한 거 사면 한동안 잘 쓴다고 함
- 기저귀 가방 : 가볍고, 가볍고, 가벼운 거. 롱샴이 기저귀 가방 대명사 중 하나였던 기억
- 손목 아대 : 손목이 진짜 아프다고 들어서.. 요청받은 선물
- (아이가 좀 커서 어린이집을 다니면) 스마트센서

💝쓸모 없는 선물 교환 (내가 받았을 때 가장 어이 없었던 선물들)
- 학교 다닐 때 교과서, 교양과목 책
- 대장내시경 바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음.. 엉덩이쪽 걸리적 거려서 잠옷으로도 못 입었던 기억~

여기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서 나도 정리해봤어 ㅎㅎ 부끄럽네ㅎㅎ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많이 나눠줘💛

———-
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진짜 많은 자기들이 좋아해줬네ㅠ😍😍 도움된 거 같아서 넘 기뻐!!

북마크도 많이 해줘서 이 글에 업댓 쫌만 하구 갈게

💝💝임신한 친구 선물(애기가 아닌 내 친구를 위해)
- 루이보스 티 : 양수 맑게 해준다고 해서 임신하면 물 대영으로 많이 마신대. 맛과 안전보장을 위해 이름있는 브랜드 티백을 사되, 우려먹을 땐 터서 티팟에 마시라구 해주자! 티백이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네? > 블렌딩된 차를 살땐 꼭 카페인 없는
허브 블렌딩으로
- 탈모샴푸 : 머리 많이 빠진다구 해서ㅠ + 난 아베더껄로 샀는데 유기농 탈모샴푸 치면 여러개
나와!
- 레몬사탕 : 입덧 사탕이라구 치면 두 종류 정도 나오더라. 포지타노 하나씩 까먹을 수 있어서 좋아
- 마사지 오일 / 튼살 크림 : 튼살 크림은 살 타입마다 필요정도가 다른데 마사지 오일은 거의 필수로 필요한가봐. 산후조리때도 쓸테니! 내가 추천 받은 건 1)벨레다 임산부 오일 2)프라이웰 오일 이었어
- 가벼운 장바구니 같은 가방 : 너어무 몸이 무거워지니까ㅠ 가방은 홑겹 얇은 걸루 들구 버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