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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6.27

엄청 오랜만에 글을 쓰네. 다름이 아니라 자기들의 생각? 보편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난 지방에서 자취를 하는 중이야! 본가는 수도권!
엄마가 한번 본가에 올라오라고 하는데.. 사실 난 가기 싫거든.. 엄마도 좋고 언니도 곧 외국으로 가서 얼굴도 봐야하긴 하고 아빠도 뭐 나름 이제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그냥 가기싫어. 표면적으로는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본가에 올라가면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보통 본가에 가면 먹고싶은 집밥이라던가 편안한 잠자리라던가 그런게 있던데 나는 그런게 전혀 없어 오히려 불편한 식사자리라 본가에서 밥을 먹으면 항상 체하고, 내 방도 없애서 내 잠자리도 없고 본가 가면 좋은건 딱 하나 우리 강아지.. 강아지생각하면 너무 가서 보고싶고 만지고싶은데 그 외 모든 것들이 날 너무 피곤하게 해. 모르겠어 왜그런지 집에 대한 애착이 좀 없는 것같아. 여태껏 바빴어서 요리조리 피했는데 이젠 널널해지고 그래서 한번 올라오라는데.. 근데 가도 뭐 다른 가족들이 바빠서 밥도 같이 잘 못먹어. 그렇게 되면 어차피 혼자먹거나 안먹거나. 의미도 없고.
가기 너무 싫은데 뭐라고 엄마한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사실대로 말하면 엄마가 상처받을것같고.. 그렇다고 아무 이유없이 계속 미루기도 뭐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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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시간 맞춰서 딱 1-2시간만 있다가 오는 건 어때? 잠자리도 없고 다들 바쁜데 갈 이유는 없으니까 누구든 시간 된다고 할때 맞춰서 한두시간만 같이 얘기하다 와.

    2023.06.2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ㅇㅇ 이 생각도 해보긴 했어 고마워!!

    2023.06.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진짜 엄청나게 싫어서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거면 차라리 자기가 있는 지역으로 놀러오라고 하는건 어때?? 맛집이나 카페 같은곳! 좀 산골이면 계곡도 좋고 일이나 과제 핑계로 꼭 여기 있어야되서 1박은 어렵다고 하면서 불러서 최대한 즐겁게 놀거나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어디 애견동반 펜션 잡고 놀러가자고 하거나ㅠㅠ

    2023.06.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가족들이 너무 바빠서.. 여기까지 오는건 너무 힘들고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 보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그래도 조언 고마워!!!

      2023.06.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새하얀 왼쪽문

    와 나랑 같아 나도 본가에 살때 항상 집이 숨막히는 공간이었어서, 자취 시작한 이후로 정말 잘 안가는데, 어쩌다 갈 때면 글쓴이처럼 답답하고 잘 방도 없어서 자고 오기 싫고 그랬거든.. 밖에서 식사하자고 권유해보는건 어때? 밖에서 딱 외식하고 커피먹고 헤어지면 큰 부담 없이 적당하더라고...

    2023.06.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새하얀 왼쪽문

      아 만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구나.. 난 그래도 유년시절 날 숨막히게 했던 집에서 보는것보단 밖에서 보는게 좀 낫긴 했어 그리고 어렵지만... 나 이제 성인인데 어쩌라고 하는 비취마인드를 몸속에 품고 가면 좋더라..

      2023.06.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윗 자기 말처럼 잠깐만 다녀오는 것도 방법이고 아니면 요즘 이런 저런 일로 너무 바쁘다고 핑계를 대봐.. 뭐 자기가 불편하게 느끼는 데엔 이유가 있긴 할거라고 봐. 일단은 마음에 부담이 크니까 굳이 오랫동안 가있진 말구 혼자서 잘 지내면서 천천히 생각해보고 이유를 알 것 같으면 어머니께 잘 설명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2023.06.2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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