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엄마 50초반이신데... 하 갱년기라 그런지 짜증도 너무 내고 아빠나 나한테도 맨날 시비걸고 온갖일에 다 부정적이야...
과거에 자기가 가족을 위해 희생했으니 난 이제 아무것도 안해 보상받을거야
하는 생각으로 사시는거 같은데 물론 엄마가 애들키우고 고생하신건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집이 막 가부장적인 집도 아니었고 아빠도 다정하고 화목했는데....
집안일도 아빠 밤늦게 퇴근하고오셔서 하시고 나도 많이 도와드리는데 엄청 틱틱대시고 화풀이해서 너무 스트레스다..
대체 왜 그렇게까지 비뚤어지신걸까 갱년기가 다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