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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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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하:::::
연애사실 알고 초반에 통제 심했거든
요즘은 나아졌긴한데(200일됨) 그래도 엄마 눈치를 많이 봐
그랬더니 니 불안해보인다고 걔 그만 만나라고
엄마 눈치 안보고 니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일때 만나는 사람이 제일 좋은거라고
나는 엄마 눈치 그거 하나 때문에 헤어질 결심까지 할 만큼 힘들어했는데 엄마 말 들으니까 되게 모순적이라고 느껴짐. 논쟁이 제자리를 맴돌고있음. 뫼비우스 띠 같은거임.
그리고 직장인이면 퇴근하고 저녁에 잠깐 만나잖아 같은 동네 살아서 산책 가끔하거든 그걸 가지고 왜 니 시간을 굳이 내서 만나러 가냐고, 같은 직장에서 스며들듯이 만나는게 좋은 관계라고 그러는데 난 이게 도저히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나도 말했지 나도 최근에 몸도 안좋고 스트레스 심해서 이 관계 계속 가는게 맞는지 고민한적있다 하니까
그러면 걔랑 그만 만나라 또 이소리를 하네::
나는 그럴때 사람관계를 놓는 건 가볍고 경솔한 거라 생각한다. 하니까 너희 얼마나 진지한 사이였냐고, 너무 그사람에게 그렇게 올인하려고하면 안된다. 니 불안해보인다. 그만해라.
........무한반복

내가 최근에 남친이랑 좀 크게 싸워서 관계 정리할뻔 했긴 함. 티는 안냈지만 엄마가 눈치챈 거 같고 그래서 저러는가 싶기도 해

엄마 말 완전히 틀렸다는 생각은 안함
근데 스트레스 받아서 부정맥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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